| 2015.10.01
hjz*
안녕하세요, 마이크 선생님의 24기 저녁반 수강생입니다. 수업에 대한 반응이 굉장히 소극적이라고 쌤이 많이 걱정하신 반이라 선생님이 기억할실거 같네요 ㅋㅋ 제가 토스를 시작한건 방학때 까지 놀다가 이제 막학기니까 취업도 준비해야 할 것 같아서 였는데, 이미 채용 기간이 거의 끝나가네요.. ㅠㅠ 다음해를 노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점수가 턱걸이라 딱히 좋은 점수 같지 않아서 올릴까 말까 하다가 마이크 선생님이 후기 꼭 남겼으면 좋겠다고 하신 수업시간 말씀이 떠올라 부족하나마 후기 올립니다. 2주동안 딱 2일 빼고는 다 출석했습니다! 하루는 졸업사진 찍고 피곤해서, 하루는 수업 팀플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못 갔네요 ㅠㅠ... 수강일은 9월 7일- 17일 반이었고 시험은 26일날 봤는데요, 시험 내용 어땠는지 간략히 기억나는 대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1번문제부터 굉장히 버벅거리면서 읽어서 불안했습니다. 물론 채점관이셨던 마이크 선생님은 억양과 강세만 잘하면 괜찮다고 하셨지만 평소에 숙제하라고 하셨을 때 하나도 안한게 너무 후회되더라고요 ㅠㅠ... 이글 읽으시는 분들은 꼭 숙제 열심히 하시고 손들고 다른 사람 앞에서 연습!!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딱 한 번 손들고 연습했는데 확실히 자신감이 생기는 거 같아요. 여튼 1 번 문제 두 개 다 엄청 버벅 거리고 나서 자신이 없는 2번문제를 마주했는데, 무슨 뒷배경에 산이 있고 가족같은 배낭멘 여자 남자 아이 하나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손짓도 하고 있는데 ㅠㅠ 아니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를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몰라서 이것도 어버버버버버... 했습니다. 이건 정말 교재에 있는 사진 보시면서 연습을 많이 해야 하는 거 같아요! 3번문제의 경우는 애완동물에 관한 문제였는데 20여년 동안 아무것도 키운적이 없어서 개 두마리와 고양이 한마리를 키운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무슨 동물이 가장 펫으로 좋냐는 말에 강아지... 산책도 다닐 수 있고 뭐 하나 더댄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그런데 여튼 애완동물에 관한 문제는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평소 가장 자신있던 파트였는데 ㅠㅠ... 4번문제의 경우엔 기억이 잘 안나니까 아마도 평범한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5번이 표문제 인가요? 표같은 경우에는 생각보다 쉬운 표가 나왔습니다. 물건 납품에 관련된 내용이었는데, 첫 문제가 주소 확인 이었고 뭐 그 다음 문제들도 상당히 평이한 내용이었습니다. 솔직히 표문제같은 경우에는 항상 내가 너무 짧게 말하는가 이런 걱정은 있지만 가장 안심이 되는거 같아요! 6번도 문제가 기억이 안나서 패스 ㅠㅠ 사실 처음에 성적표 봤을때는 lv7이라 기뻣는데 점수자체는 낮아서 많이 신나지는 않네요.. 기업 입사 지원서 보니까 점수랑 레벨 같이 써야하는게 많은 거 같더라구요. 여기까진 시험 내용 기억나는 데로 짤막하게 적었고, 처음 토스 수강한 학생으로서 마이크 선생님을 추천하고 싶은데 이유는 1. 자신감을 길러 주십니다. 질문에 답만 하면 점수가 나온다는 것을 계속해서 알려 주십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pf발음 vb발음도 다르게 발음 잘 못하고 강세가 어디있는지도 잘 모르는데 그냥 질문에 답하니까 점수가 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