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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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공으로 행정학만 준비하다가 행정보다는 경영을 보는 곳이 많아서 경영을 포기할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김윤상 선생님의 경영학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교재인 핵심경영학 연습 책만 1000페이지가 넘고 제가 들은 단일/상경통합 전공 대비 강의는 총 64강이라서
커다란 부담감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김윤상 선생님께서 모든 이론을 설명하실때 쉽고 재미있는 사례로 풀어서 설명해주시고
책도 이론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그림과 표로 매우 자세하게 풀어져 있어서 양이 많은 거더라구요
정말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여러번의 복습이 필요할 듯 합니다.
완강하는데에도 시간이 오래걸렸구요
그만큼 시험의 웬만한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개론, 조직, 인사 파트는 행정학과 겹치는 내용도 많아서 더욱 도움이 되었고 상식을 넓히는 면에서도 좋은 강의였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어떻게 저렇게 방대한 정보를 술술 다 외워서 강의하실까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래전 대학생때 들었던 경영학 수업과는 차원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