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2.24
adm*
제가 코치님을 만나기 전에 후기가 없어서 고민했었던 만큼 작게나마 고민하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될 겸, 코치님께 받은 도움을 조금이나마 갚아드리고싶어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학교 경력개발센터에 계시는 컨설턴트분들은 물론 진행되는 강연은 빠짐없이 따라다녔었고, 모 재능기부사이트에서 취업관련 강연을 하는 강사들에 이르기까지, 꽤 많은 강의를 들어봤지만.. 김성우 코치님과의 상담만큼 유익했던 상담은 없었거든요 2014년 하반기에 처음 취업준비를 시작하면서, 하반기 안에 꼭 졸업할 생각으로 졸업사진을 찍었었습니다. 각오와는 다르게 두 번의 최종면접에서 떨어진 후 졸업유예를 맞닥뜨려 고민이 컸고.. 제게 필요한 건 더 이상의 많은 아이들을 모아두고 동시에 진행하는 대규모 매스강좌가 아니라 제게 맞춰서 컨설팅을 해 줄 분이라던 생각을 하던 차에.. 코치님을 처음 만났었습니다. 쪽지로 상담을 했을 때, 김성우 코치님처럼 성의있게 대답해주신 분이 없었기에 선택은 어렵지 않았었습니다. 한시간이 조금 넘던 1월의 첫 상담시간동안 제가 느낀 것은 단순한 분석이나 화술, 요령이 아닌 몇십 년을 앞서 살아온 연장자의 시선과 연륜이었습니다. 자기소개서의 단어 하나, 표현 하나가 주는 어감은 물론, 내 의도와는 다르게 그 글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수 있는지를 차분하게 짚어주시면서 정말 단어 하나 표현 하나를 바꿨을 때 그게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아 다르고 어 다르다'를 남의 케이스가 아닌 내 케이스에 적용해서 '어른'의 입장에서 말씀해주신다는 것. 더불어 제 이미지와 그게 어떻게 느껴지는지와 함께 집안상황으로 고민하고 있는 제게 인생선배의 입장에서 마지노선을 어느정도로 잡아야할지... 현실적으로 말씀해주시는 코치님의 이야기가 제겐 참 많은 도움이 됐었습니다 좀 더 수강을 하고 싶었지만... 수강료 때문에 고민이 크던 차에 이번 구정 특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가 열린 것을 보고,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결제했었어요 많은 학생들이 모여서 듣는 강의인만큼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제 케이스 외에 다른 학생들을 보며 한 번 더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게 가능했다는 점, 꼼꼼한 피드백과 함께 진행된 첨삭이 무척 유익했던 강의였습니다. 1. 긍정적인 단어를 써라. 이중부정은 쓸데가 없다: "행복하게 해줄게" vs. "불행하지 않게 해줄게" 2. 쉬운 말을 써라. 과장되고 오그라드는 표현은 안 하는게 낫다 3. '이런 게 가능하겠냐' 의심스러운 사례는 쓰지 마라 등등 즉시 적용가능한 유익한 노하우도 알찼지만.. 시간을 훌쩍 넘기도록 강의하시고, 고민이 있어 남아있는 학생들의 질의응답을 물리치지 않으신다는 점이 인상깊었어요 마지막날에도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조언을 듣고.. 지금은 코치님께서 짜주신다는 스터디그룹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짧은 강의였음에도 스터디그룹을 짜 관리해주시겠다는 호의에.. 조금은 놀랐어요. 몇번 떨어지고나서 늘어져있던 차에 새롭게 자극도 받고.. 다시 한 번 기운차게 움직여봐야겠습니다^^ 면접이 잡히면 꼭 선생님께 상담받아보고 싶어요! 3월이 얼마 안 남았네요, 고민하시는 여러 분들도, 바빠지실 코치님도, 다들 한 숨 돌릴 수 있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