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주차 토요일반 본강후기:)

| 2012.08.21

adm*

이번 수업의 핵심은 직무교감 포인트였는데 자소서를 쓰기전에 이렇게 구조화 작업을 하면 큰 도움이 될만하겠다고 생각했다. 수업들을 때에는 저렇게 하면 되게구나 싶었는데 막상 과제로 혼자 해보려니 너무너무 어려웠다. 내가 이해하기엔 2차 영역이라는 것은 소위 가시적인 스펙들, 경험을 말하는 것 같았다. 직접 해보니 1차 영역도 어려웠지만 2차영역 같은 경우, 난 뭐 이렇게 가진소양이 참 없구나 싶었다. 과제에 매달려있을수록 1차 영역과 2차 영역의 경계가 모호해짐을 느꼈다. 업계분석이나 기업분석은 아무래도 좀 더 구체적인 검색skill을 터득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쌤께서는 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듯한 긍정적 문구의 보고서나 기사를 열어보라 하셨지만 핵심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았다. 수업 중 보여주신 짧은 동영상도 감동적이었다. 뭔가 맘이 조금 꿈틀꿈틀 간지럽고 울컥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다시 힘을 내서 용기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현직자 특강으로 오신 선배님의 말씀이 계속 생각나고, 또 생각난다. 내가 누구고, 내가 뭘 잘하고, 뭘 좋아하고 등등.. 자기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격하게 공감되고, 뜨끔했다. 실제로 그랬다. 나를 피력해야 하는 취업시장에서 나에 대해 말하는 게 가장 어렵다. 그 분의 그말씀이 계속 되뇌이는 건, 아직까지 그게 근본적인 문제인 것이다. 다시 찾아온 듯한 끝날줄 모르는 사춘기에 생각이 많아지는 2주차 수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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